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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점보다 장점 압도적 '주류 편입 시간 문제'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3.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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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트코인닷컴

전통 금융기관인 씨티그룹이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국제무역 결제대금으로 유용한 통화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놔 주목된다.

씨티그룹(Citigroup)의 GPS(Global Perspectives & Solutions) 팀은 2일 108페이지에 달하는 '전환점에 서 있는 비트코인'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으며 국제무역 결제를 위한통화가 될 수 있다고 밝혀다.

또한 “비트코인의 가장 큰 변화는 주로 소매 중심의 사용에서 기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수단으로 보이게 만든 것”이라며 “기관투자자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교환, 거래, 데이터 및 보관서비스 등 특정한 사항들을 개선하고 늘리는 노력이 성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비트코인의 장점으로 분산 형 설계(디자인), 낮은 외환위험 노출, 빠른(잠재적으로 더 저렴한 비용) 자금 이동, 안전한 지불 채널 및 추적 가능성 등 글로벌 결제에 적합한 요소들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속성이 비트코인의 글로벌 도달 범위 및 중립성과 결합돼 국제무역에서 통용될 수 있는 통화로서의 가치를 증대시킨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은 기술적 이상성(특이성), 법정통화의 검열에 저항하는 자금, 디지털 골드라는 세 가지 측면의 서로 다른 초점의 단계를 보였으며 국제무역 통화로 전환될 경우 4번째 단계의 초점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7년 동안 비트코인의 놀라운 발전을 지적한 이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거래통화가 되기 위해 제한된 공급을 포함한 시장 보안,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보험과 제하적인 보관 수단과 같은 제도적인 장애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장애들을 비트코인이 가져 올 기회와 비교하면 장점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가상화폐가 수류로 전환할 수 있는 결정적인 호기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미래가 여전히 불확실하기는 하지만 대규모 기관 투자자와 조직이 비트코인에 참여하고 지원하기로 선택하면서 잠재적으로 주류에 진입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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