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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인 1.1조 '팔자' 3020선 후퇴

조세일보 | 태기원 기자 2021.03.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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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코스피가 5일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3020선으로 후퇴했다. 장중 3000선이 붕괴됐지만 오후들어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3포인트(0.57%) 하락한 3026.2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7.33포인트(0.24%) 하락한 3036.16에 시작 후 낙폭을 크게 확대, 3000선이 무너졌다. 간밤에 미국의 다우지수 1.11%, 나스닥지수가 2.11% 하락하며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도 위축시켰다.

지수는 오전 한때 2980선까지 밀리다 정오경 부터 낙폭을 다소 축소했고 3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장 후반에는 303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둘이 합쳐 1조10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 8055억원, 외국인이 370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조189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업종이 2.01% 내리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유통과 의약품 업종도 각각 1.85%, 1.81% 내렸다. 보험과 운수창고 업종은 각각 2.26%, 1.47%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이노베이션(-4.55%), 삼성바이오로직스(-3.88%), NAVER(-3.58%), 아모레퍼시픽(-3.27%), 엔씨소프트(-3.02%) 등이 3% 넘게 하락했다.

반면 HMM(+8.13%), 에이치엘비(+6.67%), 신풍제약(+4.89%), LG화학(+4.51%), 녹십자(+3.74%) 기아차(+3.05%) 등은 3%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보다 1.41% 내린 14만원, 2위인 SK하이닉스는 0.36% 하락한 8만21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 지수는 2.72포인트(0.29%) 내린 923.48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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