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침대 제공
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이 23년간 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안 회장이 지난 1999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백미 기부를 지속해왔다고 10일 밝혔다. 기부된 백미는 11만 3000여포 규모로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6억원에 달한다.
안 회장은 지난달에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백미 5810포를 경기도 성남시에 기부한 바 있다. 설에 기부된 백미는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 5577세대와 소년소녀가장 233세대 등 5810세대에 지급됐는데 이는 지난 추석 5314세대보다 496세대, 1년 전 설에 비교하면 963세대 늘어난 규모다.
한편 안 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명절 쌀 기부 외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경로회관을 28년째 운영 중이며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5차례에 걸쳐 1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