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 맘 살롱'을 홈스쿨링에 필요한 무료 교육자료 중심으로 개편하고 모든 고객에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해 6월 U+아이들나라 고객을 대상으로 개관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회원들은 U+아이들나라 서비스뿐 아니라 전반적인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는 우수한 공감 사례를 발굴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작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회원 6인을 고객 운영진으로 선발해 함께 이끌어가는 중으로 이번 개편은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를 무료 배포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홈스쿨링 정보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홈스쿨링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 이전에는 실제 사용이력에 다라 선발된 사용자 230명에게만 개방했던 자료를 홈스쿨링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 개방키로 했다.
먼저 영어유치원 및 책 읽어주는 TV 콘텐츠와 연계한 오프라인 교육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옥스포드 리더스, 리딩게이트, VOOKS, 캐리, 핑크퐁, 뽀로로, 타요 등 제휴 브랜드와 함께 체계적으로 제작했다.
이와 함께 아직 사용하지 않는 예비 사용자를 위해 기본적인 영어 및 한글 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천재교육에서 13년간 영어 교과서를 만든 지니쌤 등 4명의 전문가들이 매주 워크시트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최근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그림 유치원과 함께 종이접기와 같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미술활동을 비대면 라이브 강의로 구성해 운영한다. 미리 신청자를 받아 준비물을 안내하고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실시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