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토틱스 제공
피토틱스가 뚱보균으로 불리는 피르미쿠테스균(Firmicutes)을 억제할 락토바실러스 퍼멘툼 MG4244와 락토바실러스 퍼멘툼 MG4231 특허 균주 2종이 함유된 피토틱스 레드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첫 방송도 앞두고 있다.
피토틱스에 따르면 먹는 것에 비해 살이 많이 찐다는 생각이 들면 뚱보균이 원인일 수 있는데 이는 비만에 영향을 주는 장내미생물로 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면 자연스레 뚱보균의 활동이 억제된다.
대표 뚱보균으로 꼽히는 피르미쿠테스균은 장내 유해균의 한 종류로 체내 당분 발효를 활성화시켜 지방을 과하게 생성할 뿐만 아니라 지방산을 생성해 비만을 유도할 수 있는데 비만 환자의 장 속을 관찰한 실험에서 피르미쿠테스균의 비율이 일반인들보다 많았다는 게 피토틱스의 설명이다.
피토틱스 관계자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도 사용됐는데 식약처에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기능성 인정을 받았으며 인체 시험 결과 내장지방, 피하지방, 체중, BMI, 혈청렙틴 등의 감소가 확인된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토틱스 레드는 차별화된 부원료 5종을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생유산균 50억을 함유했다"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 착색료, 합성향료, 감미료 등 5가지 첨가물 부형제는 제외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토틱스는 약사가 설계한 가성비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운 브랜드다. 피토틱스 관계자는 "좋은 성분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유통 과정을 간소화했다"며 "피토틱스 레드는 다이어트로 인해 변비를 겪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데 피르미쿠테스균을 제대로 잡아야 음식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