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스카이 이미지. 사진=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 빌리브 스카이 내 1층부터 4층까지 들어서는 프리미엄 상업시설 '빌리브 더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빌리브 스카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8층까지 공동주택 504가구, 오피스텔 48실로 구성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빌리브 스카이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은 지난해 분양을 완료했다.
단지 내 상가인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는 동시에 달서구 메인 상권인 죽전네거리에 자리잡게 된다. 대구 교통의 요충지라 불리는 달구벌대로도 지난다. 주차대수는 945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상가는 신세계건설이 상품 개발부터 시공까지 진행함을 맡는다. 신세계건설은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스타필드 하남 등 랜드마크급 대형 백화점과 아울렛을 건축한 바 있다.
이 상업시설에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동선,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전용 주차장 등 신세계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가시성이 뛰어난 스트리트형 구조로 건립되며 신세계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관계자는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초역세권의 입지로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약 1만명과 인근에 거주 중인 약 2만 7000명의 배후세대, 빌리브 스카이 552세대 고정수요까지 품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성서 IC,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광역수요가 기대되고 사업지 인근 고급 주상복합 개발과 서대구 KTX 및 트램 노선 추진 등 다양한 호재로 달서구 상권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