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396명·해외유입 19명
◆…[사진=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캡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6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모두 9만 907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325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7712건으로 검사 건수는 4만 962건, 신규 확진자는 4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3명으로 9만 611명(91.4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7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97명(치명률 1.71%)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43명, 서울 108명, 경남 37명, 부산 24명, 강원 21명 등이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전해철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엿새 연속 400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1주일간 감염경로를 보면 확진자 개별 접촉을 통한 감염은 전체 감염의 38% 수준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약 12%가량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사적모임 줄이기 등 국민의 생활 속 방역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