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카카오 VX'가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 '스마트홈트'의 누적 가입자 수가 1년 사이 7.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이용자 수도 5배 넘게 늘어났다. 모바일과 IPTV를 통해 유명 강사가 알려주는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맨손 근력운동과 스트레칭과 필라테스, 요가, 골프, 복싱, 댄스, 성장 체조, 다이어트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률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지난해 초부터 대폭 증가하기 시작해 누적 가입자가 매월 25%씩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실제 이용자 수(UV) 증가율도 월평균 31%를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9월 TV 서비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이용자는 2.3배 늘었고 직접 운동을 실행하는 비율도 약 3.5배 확대됐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키즈 콘텐츠는 실행 횟수와 시청시간이 10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 2월 출시한 골프 트레이닝도 KLPGA, KPGA에 소속된 선수 트레이너로 유명한 함상규, 김성환 코치가 현역 골프 선수들이 훈련할 때 사용하는 운동 동작을 안내해 호응을 얻으며 한 달간 고객들의 운동시간이 9,000분을 돌파했다.
스마트홈트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내려받아 무료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