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에 참가 중인 포스코 직원이 모바일 앱을 활용해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지난 5일부터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할 시 더 나은 삶과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목표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정해 실천하는 '마이 리틀 챌린지(My Little Challenge)'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 임직원들이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텀블러 사용하기, 하루 1만보 걷기, 계단 오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기사 읽기 등의 미션이 개설됐다.
직원들은 목표 달성 지원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동안 챌린지를 수행하고 사진이나 문자 메시지로 실천 과정을 공유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시 자동 지급되는 포인트를 참가 포인트로 설정하고 실패하면 차감, 성공하면 100% 환급에 추가 포인트까지 획득하는 방식이다.
포스코는 "마이 리틀 챌린지를 통해 작지만 꾸준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이 습관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회사 고유의 문화로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