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남 세무법인다솔 대표이사.
대한민국 국세 행정의 발전과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조세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1년 창간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조세제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조세일보 황춘섭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성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세일보는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정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식의 보고입니다. 특히 조세일보가 다루는 국세행정과 조세정책 등의 뉴스는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에게 재정·조세 관련 뉴스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세 행정과 조세 정책 속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수호하고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그 책임감은 실로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그러한 책임감 속에서 조세일보가 행해온 건설적인 비판과 적절한 해결방안의 제시는 소중한 발자취로 남아 있고 이것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뒷받침하는 국가의 재정정책 및 조세제도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와 저성장 기조로 모든 경제주체가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우리 조세정책과 국세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앞으로도 조세일보가 앞장서서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알 권리를 충족시킴은 물론, 우리나라 조세정책과 국세행정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아울러 오늘이 그간 조세행정의 발전과 납세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우리 조세일보 가족 여러분의 노고를 재확인하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동시에 앞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창간기념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조세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세무법인다솔 대표이사 안수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