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상청>
월요일인 19일은 전국 아침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하나 낮부턴 기온이 20도까지 오를 전망이라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다. 특히 강원내륙.산지와 일부 충청권, 전라내륙에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19일)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일부 충북과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원중북부산지와 강원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선 시속 35~60㎞, 강원남부산지와 강원중남부동해안,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시속 30~45㎞로 바람이 불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12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10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공기 질은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