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철회 <사진: 로이터>
이스라엘 보건당국 관계자는 화이자 백신이 인도 변이바이러스 사례 8건에서 부분적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주 해외에서 입국해 예비검사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7명 발견됐다고 밝혔다.
헤지 레비(Hezi Levy) 국방부 국장은 공영 라디오를 통해 “화이자 백신이 변종 바이러스에 효력은 떨어지지만 일부 효능이 있다”며 “이스라엘에서는 현재 8명의 변종 환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로이터 통신에 “영국과 아일랜드도 국경 내에서 변종을 발견 한 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인구 930만 명인 이스라엘은 16세 이상의 시민 또는 주민의 약 81%가 백신 예방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감염과 입원이 급격히 감소했다.
<제공: 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