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19일부터 이틀간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감소하면서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일일 혈액 보유량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않아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혈액관리본부 호소에 따라 동참을 결정하게 됐다.
릴레이 형식으로 시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4월 19일~20일 이틀 동안 시행되었으며 19일에는㈜골든블루 본사가 있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 사이언스파크 빌딩 앞에서 이뤄졌으며 20일에는 서울사무소 앞에 헌혈 버스를 배치해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접촉 최소화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시간대별로 나눠서 진행된 헌혈은 수급 불균형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 36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김동욱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부족한 혈액 수급이 안정화되는데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사회적인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혈액 수급이 절실히 필요한 환우들이 치료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연말에 기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