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현대자동차가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5'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전시를 진행, 6일간 약 5,600여 명의 고객이 다녀갔으며 전체 방문객 중 70%가 MZ 세대로, 특히 시대 흐름에 민감한 젊은 여성층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양사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MZ 세대와 소통하려는 틈 ESG 활동의 일환으로 콘셉트는 '색다른 일상의 틈을 여는 여행'으로, 고객들에게 환경친화적인 소재와 색상을 적용한 아이오닉 5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1층에는 차량이 전시되고 2층에는 차박(차에서 숙박) 캠핑 간접 체험공간, 4층 디지털 사이드미러 기반 체험 키오스크와 컬러월 포토존 등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들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1층에는 여행 시작을 알리는 웰컴 게이트를 구축, 입구를 지나가면 항공기 1등 석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구성된 아이오닉 5 릴렉션 컴포트 시트 체험존, 자연 속에서 즐기는 V2L(Vehicle to Load) 체험존, 바이오 페인트 소재로 활용된 유채꽃에서 모티브를 얻은 생화 포토존, 차량 내장에 사용된 친환경 소재 전시존이 마련돼 있다.
2층에는 아이오닉 5와 함께 1인칭 시점으로 연출한 삼척 맹방 해변에서 캠핑을 즐기는 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어 차박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4층 사진관에는 디지털 사이드미러 기반 체험 및 컬러월 배경의 인증샷 촬영 공간이 있다.
한편 일상비일상의틈은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공간 리뉴얼을 위해 식물을 버리지 않고 고객에 분양하는 싸이클라스틱데이 캠페인,▲재생과 환경 주제로 클럽하우스 토론, 환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브랜드북 발간 등 ESG와 관련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