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립중앙극장과 콘텐츠웨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통 공연 활성화 및 5G 콘텐츠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협약을 통해 국립극장이 기획하는 전통 공연을 5G·AI 등 첨단 ICT 기술들을 활용해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제작,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와 SK브로드밴드 모바일 Bt'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특정 악기의 소리나 연주자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멀티 뷰·멀티 오디오와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 앵글과 해설 영상 및 연주자 인터뷰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공연 현장에 카메라 14대, 마이크 40대를 배치해 최소 5개 이상의 앵글과 출연진의 표정 및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영상에 담는 한편 분할 화면, 4배 확대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시청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5G 기반 공연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클래식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임동혁과 리처드 용재오닐 공연 등 4개 작품을 제작해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웨이브와 Btv를 통해 유료로 제공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