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기 전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반도 남쪽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보다 크게 세력을 넓히고 있고 일본에선 65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가 찾아왔다.
국내에서도 장마 시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최근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다 예상치 못하게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졌고 작년의 경우 6월 10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장마가 49일 동안 지속되며 7월 28일에 끝났고 중부 지방은 6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54일동안 비가 이어져 1973년 이후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되기도 했다.
◆…사진=첫화면날씨 제공
이러한 가운데 날씨 어플 첫화면날씨 개발사 티니어(tnear)는 "1년 중 가장 날씨에 관심이 많은 장마철이 다가오기 시작했다"면서 "첫화면날씨는 누구보다 먼저 장마에 대비하는 알림을 보내고 관련된 특보가 뜨면 유저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장마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는데 날씨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 빠르게 움직여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스토어 날씨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첫화면날씨는 실시간 비 예보 알림을 전달하며 주간날씨, 기상지수, 자외선 지수 등 생활에 밀접한 날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모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