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관세청연수원에서 열린 상반기 원산지조사 정보 분석 경진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부산본부세관 소속 곽수빈 행정관(오른쪽)이 주시경 국제관세협력국장(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관세청)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지난 26일 대전 관세청연수원에서 상반기 원산지조사 정보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월 조직개편에 따라 세관의 '원산지조사·관세심사' 조직 통합에 따른 협업 및 동반 상승 창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관세청은 전국 세관 원산지조사 직원들이 제출한 총 28건에 대해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8건을 선정했고, 이날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 3건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전가격 등 관세조사 정보를 활용한 분석 사례를 비롯해 우회수입, 원산지결정기준 불충족 등 실질요건 위반을 주제로 관세심사분야 착안 위험 분석 등 다양한 원산지 위험요소 분석 사례가 발표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유럽연합산 위탁가공물품의 역외산 우회수입 가능성'을 심도있게 분석한 부산세관 소속 곽수빈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최근 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커피 제품의 부당특혜 가능성을 분석한 광주세관 소속 오가영 관세행정관과 미국산 촉매제품의 원산지 위반 가능성을 분석한 서울세관 소속 고아름 관세행정관 등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월 조직개편에 따라 세관의 '원산지조사·관세심사' 조직 통합에 따른 협업 및 동반 상승 창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관세청은 전국 세관 원산지조사 직원들이 제출한 총 28건에 대해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8건을 선정했고, 이날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 3건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전가격 등 관세조사 정보를 활용한 분석 사례를 비롯해 우회수입, 원산지결정기준 불충족 등 실질요건 위반을 주제로 관세심사분야 착안 위험 분석 등 다양한 원산지 위험요소 분석 사례가 발표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유럽연합산 위탁가공물품의 역외산 우회수입 가능성'을 심도있게 분석한 부산세관 소속 곽수빈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최근 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커피 제품의 부당특혜 가능성을 분석한 광주세관 소속 오가영 관세행정관과 미국산 촉매제품의 원산지 위반 가능성을 분석한 서울세관 소속 고아름 관세행정관 등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