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Let’s Go Global 2021’은 3년째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아마존 입점·성장 두 단계로 구분하여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지난 3월 아마존 입점 지원 트랙을 모집하여 두 차례 입점 교육을 진행해 실습 컨설팅 및 물류비 지원 대상 기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아마존 성장지원 트랙은 아마존에 이미 입점한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 현황 분석으로 개선점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아마존 내 매출증대 및 제품 인지도 확보를 위한 마케팅비 또는 해외상표권 출원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 중 판매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아마존 입점 지원 트랙과 성장 지원 트랙에 참가한 기업 전원이 참여하여 성공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마존에 입점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이벤터스 내 접수 전용 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류 평가로 지원 대상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아마존 입점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성장지원 트랙은 특별히 아마존 입점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만큼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