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신세계백화점 차정호 대표이사(왼쪽)와 하나카드 권길주 대표이사가 제휴 협약을 맺었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제휴 협약을 맺고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세계백화점 5% 할인과 2시간 무료 주차, 신세계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이면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시코르닷컴 이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최대 2만원까지 청구할인해 준다.
간편결제로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5% 할인을, 커피·베이커리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택시 이용 시 최대 1만원까지 2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놀이공원, 워터파크, 프로야구·축구 예매 시 30% 청구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은 앞서 2018년 10월 신세계 하나·시코르 체크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3년만에 신용·체크카드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 양사는 제휴카드를 기반으로 하나카드의 디지털 기술과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부문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외 모두 1만2천원으로 신세계백화점, SSG페이, 하나카드, 하나은행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