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유게임즈 제공
더블유게임즈는 일부 매체가 임원이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상장과 관련해 내부정보로 이득을 취했다고 보도한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8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더블다운인터액티브와 대표주관사 간의 회의는 상법상 더블유게임즈의 이사회 결의사항이 아니다”라며 “회의 미팅 내용 역시 IPO 연기에 대한 내용이 전부”라고 못박았다.
이는 기존 입장문을 통해 설명한 사항이며, 그 외 제기한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것이 더블유게임즈 측의 입장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임원 주식매도의 경우, 작년까지 발생한 임원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에 따른 근로소득세를 5월 말까지 납부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상장 연기가 결정된 6월 시점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매체는 국민연금의 보유 지분이 지난해 연말 기준 147만 1610주에서 올해 6월 기준 143만 9778주로 감소했다는 지분공시를 근거로 내부정보 유출을 주장했다”며 “하지만 국민연금의 지분은 올해 3월말 기준 141만 741주에서 6월 기준 143만 9778주로 오히려 증가했다”고 반박했다.
현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미국 나스닥 상장 관련 신규 대표주관사 선임을 완료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