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지난 13일 전국 20여 개 대학에 커리큘럼과 가을학기부터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콘텐츠를 설명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설명회에서는 커리큘럼의 프로그래밍 수준부터 정규수업과 연계할 방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커리큘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 자연어 이해, 음성합성 등 음성 기반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 기술, 추천 기술, 대화형 언어 모델, 컴퓨터 비전 등 11개 영역 81개 영상 콘텐츠를 제시했다.
회사에 근무하는 AI 전문가들이 기본 기술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 실제 AI 서비스 개발 사례까지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설명회 후에도 참여를 원하는 학교를 위해 8월 말까지 별도의 웹사이트를 통한 상담과 접수를 이어간다.
2017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 해마다 콘텐츠를 강화하며 규모를 키우면서 지난해 기준 전국 18개 대학교에서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수강생들이 종합 ICT 기술 공유마당인 ‘SK ICT 테크 서밋’과 SK 대내외 개발자들의 소통·공유 플랫폼인 ‘데보션(DEVOCEAN)’ 등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 문화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