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만 12세 이상 미성년 자녀를 위한 안심 용돈카드인 ‘신한 마이틴즈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부모가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발급받는 만 12세 이상 중·고등학생 전용 가족 신용카드다. 카드 발급 후 신한페이판에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실물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월 한도를 10만원, 이용건당 한도를 5만원으로 제한하고 사용 가능 업종을 교통, 문구·서점, 편의점, 학원 등으로 한정해 미성년 자녀의 카드사용 남용, 부정 사용 위험을 막을 수 있다. 부모가 신청할 경우 월 한도를 최대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으로 청소년 할인이 적용되며, GS25 편의점 결제 시 GS&POINT 적립과 GS P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GS25 기프티콘도 준다.
신한카드는 “신한 마이틴즈카드는 안심 용돈카드로 지난 1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사업”이라며 “미성년 자녀가 가족 카드로 소액 금융거래를 하는 경험을 통해 건전한 금융생활을 미리 접하고 부모의 카드를 자녀에게 양도, 대여하는 관행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