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등 트리플 역세권 입지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공급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는 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 직주근접 등 다양한 요소가 갖춰져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 철길을 따라 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의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GTX 등 광역 철도망의 중요성은 최근 더 부각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일대에 2400여세대 대단지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에 아파트 및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45층, 13개동, 1909가구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지하3층~지상33층, 2개동, 504실 규모이고 2160평의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 189실, 44㎡ 122실, 59㎡ 193실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1~2인 수요층을 겨냥한 1.5룸 및 2룸이 설계됐다.

오피스텔에선 보기드문 설계가 적용되는데 혁신 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와이드형 드레스룸, 세면대와 샤워실을 분리한 호텔식 건식세면대,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ㄷ'자형 주방, 수반과 세탁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세탁실·팬트리 수납공간 등이 계획됐다.

단지 앞에 지하철 1호선 동수역이 위치하며 부평역도 인접한다. 주변에는 부평남초, 동수초, 부일여중, 부원중, 부평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했다.

향후 GTX-B노선(2022년 말 착공예정)까지 부평역에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도 가깝고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 월판선(2025년 개통예정), 제2경인선(2030년 개통예정) 등의 사업 완료 시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부평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거리 상권 등이 구성하며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굴포천 생태하천 등도 인접한다. 인근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약 1만 4000명, 한국 GM 부평공장 내 약 1만명 등의 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되며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도 가깝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