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 '세종자이 더시티' 사이버 견본주택 오늘 개관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 6-3생활권에 짓는 '세종자이 더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전체 1350가구 규모 단지다. 44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수준이다.

세종시는 전국구 청약 지역인데다 이번 단지는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처음 분양에 나서게 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다.

단지에는 타입별 4베이 4룸 구조, 5베이 5룸 구조, 테라스 구조, 지하다락,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 등의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스카이라운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교통의 경우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 세종로, 한누리대로 등이 가깝고 인근에 유치원, 초교가 예정됐으며 중·고교도 도보권 내 위치한다. 세종필드GC,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의 녹지환경이 인접하며 일부가구에서 세종필드GC 조망권을 확보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에서 대체 운영된다. 단지 공식홈페이지에서 평면,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