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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AZ 백신 2회 접종, 델타 변이에 최대 88% 효과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1.07.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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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델타 88%·알파 93.7% 효과

AZ, 델타 67%·알파 74.5%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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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사진: 로이터>
21일(현지 시각)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이 전염성이 강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영국 공중보건국이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에 대해 발표하며 뉴잉글랜드 의학저널(Journal of Medicine)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시 델타 변이에 88%, 알파 변이에는 93.7%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은 델타 변이에 대해 원래 보고된 60%에서 증가한 67%, 알파 변이에 대해서는 74.5%로 당초 추정치인 66%에 비해 효과가 높았다.

다만 발표된 전체 자료를 보면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모두 1회 접종 시 효과는 각각 36%, 33%로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회 접종만으로 효과가 낮은 것은 델타 변이의 전파 특성상 취약계층에게 먼저 2회 접종을 최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론을 뒷받침 한다”고 전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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