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자 개인전 참가한 안산. 사진=연합뉴스
양궁 여자 개인 8강에서 안산(20‧광주여대)과 강채영(25‧현대모비스)의 희비가 엇갈렸다. 안산이 준결승에 진출한 반면 강채영은 8강에서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안산은 30일 유메노시마 결승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8강전을 세트포인트 6-0으로 완승했다.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상대로 1세트 화살 세 발을 모두 10점에 적중시켰다. 이후 2·3세트도 따내며 준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앞서 열린 8강전에서 강채영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엘레나 오시포바에 세트포인트 1-7로 패해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1세트를 세트포인트 1-1로 나눠가졌으나 이후 3세트를 내리 내주며 금메달 하나로 도쿄올림픽을 마무리하게 됐다.
안산의 준결승 상대는 15시 15분에 진행되는 잔여 8강 경기의 승패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강채영은 지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산이랑 결승전에서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으나 둘의 맞대결은 아쉽게 무산됐다.
안산은 30일 유메노시마 결승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8강전을 세트포인트 6-0으로 완승했다.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상대로 1세트 화살 세 발을 모두 10점에 적중시켰다. 이후 2·3세트도 따내며 준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앞서 열린 8강전에서 강채영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엘레나 오시포바에 세트포인트 1-7로 패해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1세트를 세트포인트 1-1로 나눠가졌으나 이후 3세트를 내리 내주며 금메달 하나로 도쿄올림픽을 마무리하게 됐다.
안산의 준결승 상대는 15시 15분에 진행되는 잔여 8강 경기의 승패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강채영은 지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산이랑 결승전에서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으나 둘의 맞대결은 아쉽게 무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