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1언더파 70타…공동 38위
◆…[올림픽] 골프 경기에 나선 임성재. 사진=연합뉴스
임성재(23)가 男골프 3R에서 8언더파 맹타를 펼치며 공동 17위로 반등해 메달행 불씨를 밝혔다. 김시우(26)는 이전 라운드보다 14위 하락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31일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3라운드에 나선 임성재는 2R 순위보다 무려 35계단을 뛰어올랐다.
이날 임성재는 버디 10개, 보기 2개를 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전 라운드 도합 7언더파 206타로 기존의 공동 51위에서 공동 17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김시우는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 이전 라운드 도합 4언더파 209타로 기존의 공동 24위에서 공동 3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오는 1일 같은 장소에서 남자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4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