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부산 연제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양재웅 SK에코플렌트 에코스페이스OXG그룹장(왼쪽부터), 이성문 연제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0일 부산 연체구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연제구 내 결식 우려 아동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행복얼라이언스에 전달된 기부금은 연제구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연제구는 지원 대상자인 결식 우려 아동 50여명을 선정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도시락을 마련한다. 도시락은 사회적기업 행복을나누는도시락 부산북구센터에서 담당하게 되며 도시락 전달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 시민 등이 함께 지역 단위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내 결식아동의 끼니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아동 결식제로(Zero)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를 주최하는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OXG그룹장은 "연제SK뷰 센트럴 건설을 앞두고 현장이 위치한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