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기관으로 4K 이상 해상도 TV에 인증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TV 2종과 모니터 1종( 75QN900A(Neo QLED 8K 75형), 65QN90A(Neo QLED 4K 65형), LS34A65(울트라 와이드 QHD 모니터 34형)이다.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제품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기준에 의거해 평가하며 특히 탄소저감 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해 폐기 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저감, 부품 제조 시 사용되는 소재 사용량 효율화, 제품 사용 시 소비전력 최소화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현저히 줄인 결과다.
지난 1월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는 에코 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태양광 패널을 탑재한 친환경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자원 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잉 그린(Going Green)이라는 친환경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을 시작으로 지난 6월 말부터 재생 EPS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으며 적용을 지속 확대해 자원 재순환을 통한 비닐 사용량을 저감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