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미니 팩소주 원형 본뜬 백팩 출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참이슬 백팩에 이어 2년 만에 진로 팩소주 모양 백팩을 400개 한정 출시한다.

진로 미니 팩소주 원형을 그대로 표현, 가방 형태부터 측면에 새겨진 바코드, 미성년자 경고 문구 등 실제 팩소주와 동일한 모양에 실버와 블랙의 두꺼비로 포인트를 줬으며 크기는 진로 팩소주(160ml)에 맞춰 참이슬 백팩 보다 20% 작다.

각종 수납공간을 비롯해 소주 전용 보냉 홀더와 두꺼비 네임태그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더스트 백도 추가 증정해 활용 범위가 넓다. 6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무신사 스토어에서 54,000원에 판매한다.

진로는 지난 6월까지 누적판매 7.4억병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소주 업계 최초로 선보인 160ml 미니 팩은 합리적 가격까지 더해 한 달 만에 100만 팩을 판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