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776명…한달째 네 자릿수

지역발생 1717명·해외유입 59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달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17명, 해외유입 사례는 59명으로 신규 확진자는 1776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만 57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96명으로 모두 18만 719명(87.8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 287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9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09명(치명률 1.0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1명, 경기 475명, 대구 120명, 부산 111명, 인천 89명, 경남 8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