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쪽방촌 거주민 건강 위한 삼계탕 지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힘든 여름을 보내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2,850인분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일간 서울역, 창신동, 돈의동 등 쪽방촌 5곳에 전달했으며 지난 6월에는 석수 64,000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한 바 있다.

김인규 대표는 “올 여름 무더위 속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할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9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올 추석 송편 후원 외에도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 지원 등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