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쌀 전달식에서 이대엽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왼쪽부터),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이 기념촬영 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쌀의 날(18일)’을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농협 서울지역본부와 지난 24일 서초구 양재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나눔상자’는 바디프랜드와 농협 서울지역본부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생필품 상자다. 이번 ‘쌀의 날’을 맞아 준비한 물품은 20kg 쌀 60포대로 400만원에 이른다. 행복나눔상자는 서초구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 서울지역본부간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다섯 번째 행사다. 양사는 지난 3월 협약에서 소외·취약계층 지원과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은 “행복나눔상자로 취약계층에게 행복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