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상업·업무용 부동산에서 오피스텔을 제외한 거래량은 모두 4만 9000건으로 집계가 시작된 201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도별 동기간 거래량은 2017년 3만 8575건, 2018년 4만 4134건, 2019년 3억 5905건, 2020년 3만 7063건이며 올해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3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이 이렇게 증가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주택 시장에 집중된 고강도 규제와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상업시설에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힐스테이트 숭의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숭의역 입주민 1012가구의 주거 수요를 품을 수 있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미추홀구에는 대규모 개발에 따라 약 1만 3000가구의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인분당선 숭의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는데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2·3·4·5·7·8·9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상업시설 앞에는 수인선 숭의역에서 인하대역까지 1.5km 구간을 공원으로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 숲이 지난달부터 개방됐다.
1층 수인선 바람길 숲 시작점에 위치한 곳에 입구광장이 조성되며 2층 상업시설의 경우 전면부에 1층 입구광장과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형 동선이 배치된다.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지상 2층에도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운영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