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제공
지난 6월말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이 1268조5000억원, 2분기 순이익이 6094억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335개 자산운용사 전체의 운용자산은 1268조5000억원으로 3월말(1237조8000억원) 대비 2.5% 증가했다.
그중 펀드수탁고는 3월말과 비교해 4.0% 증가한 751조원, 투자일임계약고는 0.4% 증가한 517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펀드수탁고 가운데 공모펀드는 285조9000억원, 사모펀드는 465조1000억원으로 각각 6조4000억원, 22조1000억원 늘었다.
2분기중 자산운용사들은 609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1분기와 비교해 3.2%, 작년 2분기보다 91.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6786억원으로 1분기 대비 34.3% 증가했다. 이는 운용자산 및 성과보수 증가로 수수료수익이 1분기보다 19.4% 증가한 1조1037억원을 기록한 덕분이다. 고유재산 운용으로 얻은 증권투자손익 역시 1675억원으로 1분기보다 10.3%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업외이익은 지분법이익 감소의 영향으로 1분기 2239억원에서 2분기 998억원으로 55.4%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335개사 가운데 253사가 흑자를 기록했다. 2분기중 ROE는 24.0%로 1분기(24.8%)보다 0.8%p 하락하고 지난해 2분기(15.9%) 대비 8.1%p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2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이 증가하고 당기순이익 및 수익성지표(ROE)도 개선돼 자산운용산업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펀드 건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는 등 자산운용사 및 펀드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335개 자산운용사 전체의 운용자산은 1268조5000억원으로 3월말(1237조8000억원) 대비 2.5% 증가했다.
그중 펀드수탁고는 3월말과 비교해 4.0% 증가한 751조원, 투자일임계약고는 0.4% 증가한 517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펀드수탁고 가운데 공모펀드는 285조9000억원, 사모펀드는 465조1000억원으로 각각 6조4000억원, 22조1000억원 늘었다.
2분기중 자산운용사들은 609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1분기와 비교해 3.2%, 작년 2분기보다 91.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6786억원으로 1분기 대비 34.3% 증가했다. 이는 운용자산 및 성과보수 증가로 수수료수익이 1분기보다 19.4% 증가한 1조1037억원을 기록한 덕분이다. 고유재산 운용으로 얻은 증권투자손익 역시 1675억원으로 1분기보다 10.3%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업외이익은 지분법이익 감소의 영향으로 1분기 2239억원에서 2분기 998억원으로 55.4%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335개사 가운데 253사가 흑자를 기록했다. 2분기중 ROE는 24.0%로 1분기(24.8%)보다 0.8%p 하락하고 지난해 2분기(15.9%) 대비 8.1%p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2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이 증가하고 당기순이익 및 수익성지표(ROE)도 개선돼 자산운용산업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펀드 건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는 등 자산운용사 및 펀드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