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북도
고선패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첫 해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월말 당초 목표치의 133%에 해당하는 1289명의 고용을 유발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경상북도는 올해 모두 105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올해 사업은 3개 프로젝트에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기업 지원 150개사, 환경개선 43개사, 직업훈련 324명, 창업지원 27개사, 고용서비스 1470명, 일자리 창출 1379개를 목표로 추진한다.
유튜브 채널 '고선패추진단'에선 30여개의 홍보 동영상이 공개됐으며 고선패 공식 블로그에도 일일 방문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이 블로그에는 여러 인재양성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이 담겼다.
경상북도는 올해 고선패 사업을 코로나로 침체 일로인 지역 일자리 회복과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퇴직자와 고용변동 사업장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
고용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역 고용안정 거버넌스 운영, 통합고용 서비스 체계 구축, 퇴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고용 위기 선제대응을 위한 핵심기능인재 양성, 스마트 모빌리티 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또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자제품 고도화 기술지도센터 운영, 업종전환 및 다각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지원,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 모빌리티 전장·소재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과 벤처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