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장비사, 공사업체 등 230개 기업에 용역 대금 약 600억 원, 전국 270여개 대리점에 약 500억 원을 미리 지급할 계획으로 어려운 가운데 서비스 품질 유지에 노력한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 개설한 비즈파트너 채용관도 오는 11월까지 상시 운영, 역량 있는 강소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방침으로 이동통신·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협력 ICT 기업 175개사의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구인광고와 배너 광고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각 협력사의 채용 직무에 대한 콘텐츠 제작도 지원해 4개월여 만에 65개 사에서 135명의 신규 인재 채용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매년 우수 협력사 해외연수 프로그램 프라이드 어워즈 대신 1억 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30개 우수 협력사에 제공해 각사 임직원들의 여행, 문화 활동, 건강유지, 자녀 학자금 등의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