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업시설은 지난 6월 분양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MTV 내 들어서며 상업시설 규모는 지상 1층~지상 3층, 전체 148실이다.
힐스 에비뉴 브랜드는 상가 시장에서 인기를 얻어 왔는데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된 '힐스 에비뉴 여의도'는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전 실 완판됐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단지 내 상업시설로 업무지구와 주거타운 사이에 위치하는 입지를 갖추며 지역 내 브랜드 상업시설에 대한 희소성면에서도 관심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이밖에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도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은 오픈형 대로변 스트리트몰로 설계됐으며 반달섬 진출입 보행로와 차량 통행로의 전면에 점포가 배치된다. 2층과 3층에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및 교육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결다리가 도입되며 일부 점포에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상업시설에서도 일부 호실에 한해 시화호 조망이 가능한 설계도 도입될 계획이다.
모두 2554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고정수요를 품을 수 있으며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조성되는 반달섬 관광객 수요와 입주기업 근로자 수요, 인근 시화·반월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 등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아파트뿐 아니라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