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올 4월 분양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3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만여명이 몰리며 평균 809.08대 1로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동탄역이 가깝고 도보 거리에 여울초, 인근으로 오산천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있는 다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밖에 '자양하늘채베르'(구의역, 자양초, 한강공원), '고덕강일제일풍경채'강일·상일동역, 고덕초, 대규모 공원) 등도 다세권 단지로 청약경쟁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단지에서 도보권 내 3호선과 고양선(예정)이 지나는 화정역이 위치하며 1정거장 거리의 대곡역엔 오는 2024년 GTX-A노선이 지나게 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자유로 등이 가깝다.
단지 앞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위치하며 화정중앙공원, 백양공원, 옥빛공원, 별빛공원, 지도근린공원 등 공세권 입지를 갖추며 화정초·중·고 등의 학교도 인접한다.
인근 생활인프라 중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우체국, 구청, 경찰서, 세무서, 명지병원, 금융기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자연, 학군, 생활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입지를 누리는 단지"라면서 "탁월한 주거여건 외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가 적용된 첫 사업지인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에 처음 적용되는 '루미니(LUMINI)'는 롯데건설이 'Urban Standard(도시의 기준이 되는 주거공간)'을 콘셉트로 선보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다. 루미니는 어둠에서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가진 luminous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도심 속 빛나는 주거공간을 짓겠다는 롯데건설의 포부가 담겼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