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하늘채 브랜드타운 형성 '은어송 하늘채 리버뷰' 이달 오픈 예정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아파트가 연이어 들어서는 브랜드타운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브랜드타운은 대규모 단지 형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건설사들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경이나 커뮤니티 시설 등에 집중하면서 지역 랜드마크화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망이나 생활편의시설 확충으로 생활 편의성과 인지도 부분에서 장점을 지닌다"면서 "이는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게 되며 미래가치도 유리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동구 대성동 일원에서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은어송 하늘채 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에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76·84㎡ 등 중소형 타입 전체 93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면 은어송마을 코오롱하늘채 2단지, 은어송코오롱하늘채 2차와 함께 약 2500여가구 하늘채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단지는 가오지구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하게 되며 홈플러스, CGV, 패션아일랜드, LF팩토리 아울렛, 동구청 등이 인접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은어송초·중, 대전여중, 충남중, 신일여중·고, 가오고, 청란여고 등이 있으며 교통의 경우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 남대전IC, KTX·SRT 대전역, 판암역, 대전로, 대종로 등이 인접한다.

단지에는 주택의 기본 기능인 휴식공간, 업무, 학습, 취미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입주민 취향에 따라 주거환경을 바꿀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2500여세대 하늘채 브랜드타운의 정점을 찍을 단지로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브랜드타운의 강점과 더불어 수변공원, 식장산, 보문산, 가오근린공원, 한밭종합운동장, 보문산치유센터 등 녹지공간까지 풍부해 힐링 라이프까지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대전시 동구 대성동에서 이달 문을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