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골프 제공
SG골프가 오는 18일 골프 장타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SG골프 매장에서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18홀 라운드 종료 후 장타 전용 홀에 입장해 1분 30초 내 3번의 샷을 시도하면 된다.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남여 각 16명씩 결선에 진출하며 11월 6일 전북 부안 새만금 특설 경기장에서 상금과 트로피 획득을 위한 경쟁이 펼쳐칠 예정이다.
‘새만금 전국 장타대회 in 부안’ 대회는 JTV전주방송과 자광, 레이캐슬CC이 주최·주관하고 SG골프와 전북은행이 후원한다.
전체 상금 1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장타왕 남여 참여자에게 각 20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준우승 남여 참여자에게 각 1000만원과 준우승 트로피가 제공된다.
JTV전주방송 관계자는 “장타자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만금 전국 장타대회 in 부안’ 대회가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며 "이번 대회는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 뿐만 아니라 최대한 많은 참가자들이 상금을 받아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SG골프 관계자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결선 경기장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JTV전주방송과 SBS골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