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다운인터액티브.
더블유게임즈가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에 대해 미국 나스닥 대표주관사 B.Riley의 추가 매수가 있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지시각 13일 오전 B.Riley는 'Tender Offer'(공개매수)를 통해 DDI의 주식을 추가적으로 매수할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최대 200만 ADS를 ADS당 18달러로 매입하는 공개매수가 9월 말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모가인 18달러로 DDI의 주식을 매수하는 계획을 밝힌 대표주관사의 결정은 DDI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또 "발표 당일 DDI는 장중 최고가 17.9달러까지 기록했으며 종가는 전날 대비 9.44% 상승한 17.62달러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B.Riley Financial의 회장 겸 공동 CEO인 Bryant Riley는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잘 운영되고 수익성이 높은 DDI에 대해 우리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이 Tender Offer를 통해 제안된 18달러에 대해서 매우 매력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