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도방위사령부에 위문금 3천만원 전달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아 국군장병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수도방위사령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6년부터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명절 위문, 시설 개보수, 위문금 전달 등의 군장병 후원 활동을 25년째 이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는 국군장병 덕분에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이 국군장병들이 복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