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추석에 앞서 2,542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오는 17일까지 조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KT 알파, KT DS, KT SAT, KT 커머스, KT 엔지니어링, 이니텍 등 6개 계열사도 약 547억 규모로 동참하며. KT는 중소 파트너사 630억 원, 전국 대리점 1365억 원을 15일까지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한다.
조기 지급을 통해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해 추석 연휴에 423억 원, 올 설 연휴에 270억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에 종사하는 비대면 연구개발(R&D)인력의 장기 재직과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내일 채움 공제 사업에 참여해 1인당 매월 기업부담금 24만 원을 2년 동안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