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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발사주 의혹]

조성은 "범죄사실 밝히고 갈 것…출국 미뤄"

조세일보 | 염재중 기자 2021.09.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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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웅에 대한 법적조치 시작
김기현, 장제원, 권성동 민형사상 법 조치
중앙일보, TV조선 및 해당 기자들 법적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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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가 자신을 출국금지 시키라고 한 국민의힘 측을 향해 "범죄사실을 밝히고 출국하겠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반박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검찰 '고발사주 의혹' 사건의 제보자 조성은씨가 자신을 출국금지하라고 한 국민의힘 측에 범죄사실을 다 밝혀내고 천천히 가겠다며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조 씨는 17일 페이스북에 "열심히 서비스 런칭 준비해서 뉴욕 한번 가보자! 했더니, 미국 출국이니, 출국금지니 난리"라면서 국민의힘 측의 출국금지 요청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지금 시각에도 수사기관과 협조하고 있고, '윤석열 대검찰청 선거개입, 야당고발사주 사건'과 관련하여, 범죄사실들 다 밝혀내고 천천히 가보도록 하겠다"며 검찰과 공수처 등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혔다.

이어 "4군데 수사기관과 협조를 하려니 개인 일정들도 빠듯하다"며 "윤석열 캠프와 당은 엄한 곳에 힘쓰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꼬았다.

조씨는 16,17일 연이틀 동안 중앙지검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대검 감찰부 자료에 대해 일일이 확인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윤지오는 누구인가요?"라며 "제2의 이유미 타령하더니 제2의 윤지오는 무엇인지"라고 반문하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윤지오 씨는 이른바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조사 받았지만 후원금 사기 의혹이 제기된 후 증언 신빙성에 의심을 받자 2019년 캐나다로 출국했고, 이유미 씨는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의 당사자다.

그는 "그냥 2020. 04. 03. 일자 고발장에 적시된 피해자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씨와 함께 발송자 손준성 검사님은 저와 같이 휴대폰 4군데 대검찰청, 공수처, 중앙지검, 국수본 수사기관에 제출하시면 된다"며 수사에 협조하라고 말했다.

■ 윤석열 전 총장, 김웅 의원에 대한 법적 조치 진행

조 씨는 또 예고했던 대로 윤석열 전 총장과 김웅 의원 두 사람에 대한 법적조치와 함께, 김기현 원내대표, 장제원, 권성동 의원까지 포함해 민형사상 법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이라는 직책과 헌법기관이 그런 짓 하라고 부여된 권한들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조 씨는 "그 외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 댓글들 등 성적 모욕이나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관한 글들은 모두 강력한 법조치를 취할 예정이니 관련 글들, 캡쳐자료나 링크들을 제 페이스북 메신져 계정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앙일보와  tv조선 보도 등 당사자들이 물증을 가지고 아닌 것을 확인해줬음에도 전혀 인터뷰 하지도 않은 사람을 만들기도 해서 보도한 언론사 및 해당 기자들의 허위사실보도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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