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자이 더 파크 모형도. 사진=GS건설 제공
이천 첫 자이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부악공원 내 들어선다. 부악공원은 전체면적 약 16만 7000㎡로 축구장 18배 가량 크기인 12만 5000㎡(기존 존치시설인 도서관, 체육시설 등 면적 포함) 부악공원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공원부지 내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복합문화 체육공간 꿈자람센터 등이 예정됐다.
단지는 주차장이 100% 지하에 배치되며 지상에 다양한 수종식재와 수변시설 등으로 구성된 가든형 조경공간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되고 친환경 목재 활용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전용 59㎡는 모두 4베이 구조가 적용됐고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84㎡와 107㎡는 주방공간을 유상옵션 선택에 따라 침실과 합쳐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107㎡는 침실 벽체에 있던 기둥 구조물을 활용해 아일랜드 식탁을 중심으로 순환식 동선이 형성된다. 4㎡와 102㎡ 일부 가구에는 별도 옥외공간이 설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시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모바일 앱으로 시설 예약·관리 가능한 '자이안 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조명·난방 등 일괄제어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동 공동현관 문열림·엘리베이터 호출, 200만화소급 CCTV,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최하층 적외선 감지기, 비상콜 버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이천시 증일동에 마련됐으며 단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4년 9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