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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지선 4만3600달러 붕괴시 추가 하락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9.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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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트위터
 
전문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강세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4만3600달러 이상의 종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의 강력한 가상화폐 거래 단속에 따른 펀더멘털 약화 상황에서 강세장의 지속 밑 비트코인 축적이 계속 증가하는 것이 온체인 데이터에 나타나기 위해서는 4만3600달러 아래로 하락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에 의하면 4만4000달러 이상으로 올리려는 시도들이 확고한 저항선에 부딪혀 번번이 좌절되면서 11시42분 현재 4만2,498.3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나 이러한 움직임은 조정과정으로 해석된다.

현재의 조정과정이 강세로 이어지느냐 아니면 약세로 돌아서며 지속적인 하락세로 이어지느냐에 대해 가상화폐 트레이더와 분석가들은 몇 가지 주목할 점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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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4만3600달러 이하로 하락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상화폐 분석가인 트위터 계정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에 따르면 주간 차트에 약세 신호가 나타났다며 “가격이 주요 수요 영역 아래서 주간 마감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지선 아래에서 주간 종가가 형성된 경우 항상 그렇듯이 이 영역은 안심 랠리(relief rally)에서 저항선으로 전환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강세 편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4만36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즉 비트코인이 상승에 실패한다면 지지선인 4만3000달러는 사려는 세력이 망설이면서 새로운 저항선으로 전환, 약세가 계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가격이 반등하는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옵션 거래자인 존 윅(John Wick)은 4시간 설정 차트를 공개하고 최근 조치에 따라 바닥과 반등 신호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롱 포지션(매수 우위)을 취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트위터 계정 비트코인 아카이브(Bitcoin Archive)도 새로운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계속 구매하고 개인의 지갑에 잠김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거래소에 보관된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대부분 감소, 향후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시 말해 현재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축적 기간’이며 이러한 추세가 향후 가까운 미래에 둔화될 조짐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유통되는 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12시13분 현재 가격은 더 하락한 4만2450.54달러로 반드시 유지되어야한다는 4만3600달러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어 상황이 악화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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