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 제공
횡성군은 지난 7~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해 횡성군 e-mobility 종합홍보관 부스를 운영했다. '내안의 에너지를 폭발시키자! 새로운 문화가 열리는 이모빌리티 횡성!'이란 슬로건 아래 EV(Electric Vehicle) 레이싱 등 다양한 미래 이모빌리티를 전시·판매·체험할 수 있는 복합형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민자유치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전체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4만 6000평 규모에 이모빌리티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성인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카트레이싱 코스와 자율주행·반려로봇 등 미래 산업의 모습을 구현한 이모빌리티 전시관, 쇼핑센터,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투자유치에 기여한 기업 또는 개인에게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 투자유치 전략으로 이모빌리티 메카로의 부상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 이모빌리티 테마파크는 모든 순간을 새로운 경험으로 바꾸는 다이내믹함과 유니크함이 가득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음달 개최될 GTI박람회에도 참가해 민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게임 업체, 대기업 등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테마파크 투자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