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 투자자 주간' 공식 로고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과 함께 ‘세계 투자자 주간’을 기념해 소셜라이브 방송, 퀴즈, 투자자 자가진단을 비롯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첫 번째 행사인 소셜라이브 방송은 ‘지속가능 금융’을 주제로 1일 금융감독원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4~8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퀴즈와 투자자 유형 자가진단 등 행사를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나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금감원은 행사 기간 중 신입사원 브이로그를 통해 금감원의 투자자 보호 업무를 소개하고,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에 다양한 교육자료를 올릴 예정이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세계 투자자 주간을 계기로 금융소비자가 지속가능 금융과 투자사기 예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는 투자자 교육과 보호를 위해 매년 10월중 1주일간 ‘세계 투자자 주간’ 캠페인을 열고 이에 따라 전세계 회원국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캠페인 기간은 10월 4~8일이며, 행사주제는 지속가능 금융과 투자사기 예방이다. 회원국들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세미나와 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