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임대 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의 계약을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안성시 당왕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되고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될 예정이다.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적은 편이다.
단지에는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알파룸, 중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는 38번국도,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제2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이 위치한다.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철도사업 추진 예정인 안성역도 가깝다.
주변 생활 인프라는 이마트와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구성하며 11개 초·중·고등학교도 인접한다. 또 솔밭공원, 돌우물공원 등이 가깝고 여러 근린공원의 개발도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